선수협 “2026년 붉은 말처럼 달린다”…“육아휴직부터 최저연봉 인상까지 선수 권익 위해 달린다” >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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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2026년 붉은 말처럼 달린다”…“육아휴직부터 최저연봉 인상까지 선수 권익 위해 달린다”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6-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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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을 맞아 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이근호회장이 축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해왔다.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선수협 임원진은 그라운드의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책임감을 갖고, 산적한 현안들을 힘차게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먼저 이근호 회장은 “2026년 새해가 밝고 민족 대명절 설날이 찾아왔다. 축구 팬 여러분 모두 가족들과 함께 떡국 한 그릇의 온기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회장은 최근 화두가 된 '출산 휴가' 이슈를 언급하며 가족이 모이는 명절이라 그런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이 더 눈에 밟힌다. 더구나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제대로 명절을 즐기지 못하고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그만큼 가족의 품이 소중할 텐데 올 한 해는 선수들이 그라운드 안에서는 치열하게 뛰더라도, 그라운드 밖에서는 가족의 품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제도적 권리'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근호 회장은 현역 시절에는 명절에도 훈련하느라 가족과 보내지 못한 시간이 많았다. 후배들은 더 나은 환경에서 축구와 가정 모두를 지킬 수 있길 바란다. 아울러 설 명절에도 외롭게 재활하거나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료가 없는지 살피겠다. 팬 여러분도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명절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2026년은 선수협에 있어 '실천의 해'가 될 것이다. 연휴가 끝나는 대로 K리그 최저연봉 현실화를 비롯해 남성 선수 출산 휴가 도입 등 굵직한 현안들을 연맹 및 협회와 본격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설 연휴 기간에도 비상 연락망을 가동하여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선수들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