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FIFPRO 워크숍서 'AI 크파뉴스'... 소개 해외 선수협도 관심 > 보도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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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FIFPRO 워크숍서 'AI 크파뉴스'... 소개 해외 선수협도 관심

작성자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 등록일 2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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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10월 6일부터 7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PR 및 커뮤니케이션 워크숍에 참석해, 선수협의 자체 마스코트 ‘크파’를 활용한 AI 기반 디지털 콘텐츠 ‘크파뉴스’를 국제 무대에 소개하며 새로운 선수협 소통 모델을 공유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시아축구연맹(이하 AFC) 및 오세아니아축구연맹(이하 OFC) 소속 각국 선수협회의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서 관심을 모은 것은 선수협이 새롭게 선보인 자체 마스코트 ‘크파’와 이를 활용한 ‘크파뉴스’였다.

 

크파뉴스는 매월 선수협의 주요 활동과 선수 권익 현안을 짧은 뉴스 형식으로 전달하는 자체 디지털 콘텐츠다. 기존의 보도자료나 공지 형식에서 벗어나 선수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제도와 행정 이슈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수협은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과정에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매월 선수협의 주요 활동을 선별해 짧은 뉴스 원고로 구성하고, AI를 활용해 크파 캐릭터의 음성과 영상을 제작한 뒤 실제 현장 사진과 자막 등을 결합해 하나의 뉴스 콘텐츠로 완성한다.

 

특히 최초 기획 단계에서 가상의 뉴스룸과 크파의 다양한 앵글을 미리 제작해 기본적인 영상 틀을 구축했다. 이후 매월 새로운 원고와 현장 자료를 기존 형식에 결합하는 방식으로 제작 효율을 높이면서도 콘텐츠의 일관된 정체성을 유지하고 있다.

 

현장에서도 크파뉴스에 대한 각국 선수협 관계자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질의응답 과정에서 대만 선수협 대표단은 크파의 디자인 기획 과정과 AI 기술을 실제 콘텐츠 제작에 적용하는 방법 등을 질문하며 선수협의 제작 방식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선수협은 “선수협이 하는 일을 선수들에게 정확히 알리는 것 역시 선수 권익 보호만큼 중요한 과제”라며 “보도자료나 공지만으로는 선수들에게 충분히 전달하기 어려운 내용들을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가 크파와 크파뉴스”라고 설명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AI 기술 자체를 보여주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선수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것이 핵심”이라며 “선수들이 선수협의 활동과 자신들의 권리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통 방식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워크숍에서 크파뉴스의 제작 방식과 운영 경험을 다른 국가 선수협들과 공유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도 선수와 팬들이 선수협의 활동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자체 디지털 미디어 채널을 통해 크파뉴스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선수 및 팬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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