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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악성댓글과의 전쟁 선포 “무분별한 악성댓글에 선수들 마음에 큰 상처...더는 선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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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3-09-12 14:52 조회9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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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선수협 소속 선수들에 대한 무분별한 악성 댓글과 그 댓글을 다는 인터넷 사용자의 행위가 더는 용납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현재 국제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에서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악성 댓글 방지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이에 발맞추어 한국 선수협은 선수는 물론 선수협과 구단 그리고 팬들에게까지 상처를 주고 있는 이러한 행위들을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과 선수협 그리고 각 구단은 팬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그런데 일부 네티즌들이 선수 본인에 대한 욕설뿐만 아니라 가족에게까지 악성 댓글을 달고 있으며이에 선수들과 가족들은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선수협은 선수들을 보호하고자 선수협 자문 변호사를 통해 상황을 지켜본 후 법적 대응까지 진행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김 총장은 선수들을 향한 악성 댓글을 제발 멈추어 달라악성 댓글은 선수들에게 있어 정말 큰 상처다특히 모욕 및 명예훼손 등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인신 공격성 발언들은 선수들에게 있어 플레이에 큰 방해가 된다앞으로도 이런 악의적인 비방행위가 계속 발견될 경우 지속해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 총장은 이젠 기사 댓글을 넘어 선수 개인 공간인 SNS에도 찾아와 DM을 비롯해 개인 SNS 계정으로 악성 메시지를 보내고 계신다이 또한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선수협은 최근 부쩍 심해진 선수들을 향한 도 넘은 악성 댓글에 예의주시하고 있으며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는 등 악성 댓글 근절을 위해 다양한 선수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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