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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2차 이사회 개최...이청용 부회장 “인종차별 늘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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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3-06-22 14:19 조회1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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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엔 이근호 회장을 비롯해 염기훈 부회장과 김훈기 사무총장, 이청용 신임 부회장, 조수혁 ,백성동 이사등이 참석했다.

 

선수협 이근호 회장은 “2023 아르헨티나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든 후배들이 자랑스럽다. 두 대회 연속 한국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줬다어린 선수들의 투지와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감동을 줬다. 모두가 자랑스럽다. 선수협 선수들 모두 같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어린 후배들의 좋은 소식으로 인해 회의 분위기가 가벼워야 했지만, 선수협의 공기는 무거웠다. 최근 SNS상에서 있었던 울산 선수단의 인종차별 논란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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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청용 부회장은 선수협 부회장으로 선임된 후 소속팀인 울산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깊은 책임을 통감한다. 최근 라리가에서 생긴 비니시우스를 향한 인종차별 발언과 손흥민에게도 인종차별 발언이 있었다. 이런 사례들을 보듯 선수들은 항상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협 차원에서 각 선수단을 돌면서 세미나를 개최할 때 인종차별 금지를 강조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선수협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피해 당사자와 축구 팬에게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리고 이사회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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