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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협, 화천 KSPO 선수단 방문해 올 시즌 여자 선수들을 위한 청사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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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3-03-23 16:15 조회1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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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는 화천 KSPO 여자축구단을 방문해 ‘축구선수 인권 발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을 진행한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FIFPRO(국제축구선수협회)와 선수협 소개를 통해 선수 권리 보호를 위한 여러 가지를 설명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FIFPRO는 국제축구선수협회로서 선수들을 위한 단체이다. FIFPRO에선 2023년 월드컵을 앞두고 여자 선수들의 인권 향상에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수협 또한, 이에 발맞춰 화천 KSPO를 올해 첫 구단 미팅으로 삼았다. 여자 선수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도록 협회에서 신경쓰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선수협은 FIFPRO 회원국 가운데 가장 모범적인 협회 가운데 한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올 시즌에도 한국 선수협은 여자 선수들의 권리뿐 아니라 어린 학생선수들을 위한 원데이 클래스를진행. 재능기부에 나설 예정이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현재 선수협은 여자 임원진 및 시간이 가능한 여자 선수들과 함께 각 지역에 있는 어린 선수들에게 재능기부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할 생각이다. 화천 KSPO 선수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울러 김 총장은 “여자 선수들이 필요로 하는 어학교육 제공과 축구용품 제공 그리고 의료혜택 지원을 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선수협 지소연 회장은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준 여자축구연맹과 화천 KSPO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제가 회장으로서 가장 욕심나는 사업 가운데 하나가 재능기부이다. 여자 선수들이 함께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선수협은 여자축구 및 WK리그 발전을 위해 선수들과 여자프로축구연맹과 함께 소통하며 지원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3월 24일 WK리그 개막을 앞두고 함께 개막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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