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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선수협, FIFA와 선수 보호 위한 협정 체결을 위한 비준 동의안에 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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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2-12-13 15:56 조회2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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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국제축구연맹(이하 FIFA)와 선수의 역할과 국가대항전 대회 등 프로선수들을 위한 7대 핵심 분야와 관련해 새로운 규정을 협상하기로 약속했다.
 
2022년 12월 12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회의에서 인판티노 FIFA 회장과 데이비드 아간조 FIFPRO 회장은 FIFA와 FIFPRO가 앞으로 새로운 규정을 협상해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서류에 서명했다.
 
이번 회의엔 FIFPRO 요나스 사무총장을 비롯해 유럽아시아아프리카북중미 지역의 이사회 멤버들이 회의에 참석했다. FIFA와 FIFPRO는 각 리그 경기 및 남·여 선수들의 국제 경기 일정, 2023 FIFA 여자 월드컵에 나설 선수들에 대한 보상 및 조건 등 여러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다국가대표팀의 선수 조건 및 A매치 일정글로벌 수준의 경기 전문화근로자의 권리를 인정하는 의사 결정 과정국내외 선수들의 계약 조건축구의 상업적 발전선수에게 혜택을 주는 프로젝트선수 교육 및 은퇴 후 계획 등이다.
 
이와 관련해 요나스 FIFPRO 사무총장은 선수들이 건강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경기 수를 조절하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FIFA와 긴밀히 협조해 합의해 나가고자 한다선수들은 축구 산업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을 권리가 있다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국제축구 선수협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판티노 FIFA 회장은 우리는 지난 몇 년간 여러 단계에 걸쳐 FIFPRO와 점점 더 많은 협력을 해 왔다이는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또 다른 단계이다우리에게는 항상 논의가 필요한 중요한 문제와 해결책이 필요한 과제가 있으며협력과 상호 이해의 정신으로 함께 일할 때 옳은 길로 쉽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이는 이미 여러 차례에 걸쳐 데이비드 아간조 FIFPRO 회장과 공유한 내용이다라고 말했다.
 
데이비드 아간조 FIFPRO 회장은 축구 이해관계자들이 건강하고 투명한 업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나는 선수들이 프로 축구 산업 발전에 중심에 있게 하고 싶다이에 더 많은 좋은 대안을 내놓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앞으로 새로운 협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우리는 선수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나아갈 것이고이러한 협상들은 더 큰 영향력참여 및 보호에 필요하다앞으로 구체적인 안을 통해 FIFA와 합의하겠다가장 첫 번째는 다가오는 여자 월드컵을 대비해 선수들을 보호할 수 있는 경기 수 조절과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 확실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은 경기뿐 아니라 여러 축구행정과 관련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그 가운데 이번 FIFPRO와 FIFA와의 협정 체결을 위한 협약 비준동의는 꼭 필요한 협정서였다한국 선수협도 선진 국제축구 규정을 다른 어떤 국가보다 먼저 적용하고 한 차원 높은 축구 행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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