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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선수협회, 큰 대회일수록 선수들 ‘정신적 스트레스’ 상당한 것으로 밝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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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작성일22-08-10 11:32 조회51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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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선수협회(이하 FIFPRO)는 선수들이 중요한 대회 이후 우울감에 대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전 캐나다 국가대표 스테파니 라베는 20222FIFPRO와 함께 토너먼트 이후 선수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경험에 대해 논의했다. 선수들이 월드컵이나 혹은 유로, 아시안컵 등 국제대회를 마치고 선수들의 심리를 체크했다.

 

더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국제여성 선수들을 모아 '토너먼트 블루스'에 관해 경험을 나눴다. 선수들은 토너먼트 이후 우울을 유발할 수 있는 요인으로 첫 번째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소속팀 동료와 장기간 시간을 같이 보내다가 어색한 선수들과 대회 준비를 하는 경우. 그리고 월드컵 등 큰 대회 준비를 위해 몇 주 동안 과도하게 집중하고 난 뒤 오는 무기력감과 기존 미디어 및 디지털 미디어에서의 지나침 관심 혹은 부족을 꼽았다.

 

두 번째는 토너먼트 일정에 관한 생각이었다. 국가대표에 뽑힌 선수들은 소속 팀에서의 역할 차이와 내부 및 외부에서 오는 부담감과 기대감으로 인해 경기 내·외적으로 압박감을 받았다.

 

선수들은 국가대표팀으로 뽑히는 것에 대한 자부심도 뛰어났지만, 그에 따른 부담감도 상당한 것으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은 선수들이 토너먼트에 경기에 대한 부담감이 상당한 것으로 연구 조사 밝혀졌다. 큰 대회일수록 선수들이 많은 부담을 느끼는 만큼 경기가 끝나고 정신적인 회복을 위해 선수협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수협은 연구자료 결과를 토대로 선수협 소속 선수들이 토너먼트 대회에 참여시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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