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협 김훈기 사무총장 인터뷰 기사 - 코로나발 연봉 삭감…한국은 ‘무풍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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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PFA 작성일20-04-02 11:34 조회5,01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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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리그가 축소되며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이 깎이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50억 원 넘게 줄었는데요.
국내는 어떨까요?
김태욱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전 세계 스포츠 스타들의 연봉이 줄줄이 깎이고 있습니다.
호날두는 50억 원 이상 줄었고
메시는 70% 삭감 얘기까지 나옵니다.
NBA도 10% 삭감을 검토 중.
물론 손흥민 류현진도 피해 갈 순 없습니다.
국내 4대 스포츠는 아직 큰 영향은 없습니다.
리그가 조기 종료된 농구 배구는 연봉이 그대로 지급됐습니다.
전염병으로 인한 비상사태 시 연봉을 줄인다는 조항이 없어섭니다.
야구와 축구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특히 야구는 훈련도 연봉에 포함돼 12월까지 리그를 하면 더 받을 수도 있지만 리그가 축소될 경우 야구와 축구 모두 연봉 삭감 논의가 다시 불거질 수 있습니다.
[김훈기 / 프로축구선수협 사무총장]
"개막이 언제 되고 일정이 잡히면 그 부분에서 구체적으로 논의돼서 더 목소리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상 초유의 상황에 스포츠계 전체가 움츠리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김태욱입니다.
(채널A 김태욱 기자/네이버 뉴스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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